오늘 입장시에 작은 쇼핑백을 하나 소지하였습니다. 체온체크후 입장하려는데 음식물소지때문에 가방검사를 해야한다고 직원분이 이야기하시더군요. 사람도 많고 바쁜 마음에 대충 보여주고 왔는데 입장 후에 보니 너무 불쾌하네요. 코로나에다가 음식물섭취금지규정은 알지만 뻔히 보이는 음식물도 아닐뿐더러 음식물자체도 없는데 단정 지어 고객 소지품 검사하는건 문제가 있는게 아닙니까? 범죄를 저지른것도 아니고 개인 프라이버시가 있는데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광복점입니다.

고객님의 마음을 불편하게 해드린 점 정중히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광복점은 7월1일부터 코로나19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되어 광복점 입장인원을 좌석수의 30%에서 50%로 증원되어 더욱 많은 고객님이 방문이 가능토록 운영하고 있지만, 광복점 직원들의 고객님의 안전을 먼저 생각하여 방역활동(객장내 음식물 섭취금지, 마스크 착용 등)을 철저히 해야된다는 마음이 과도하여 고객님의 마음을 불쾌하게한 것 같습니다. 광복점 직원들에게 방역과 친절교육을 철저히 실시토록 하여 고객님께서 편안하고 안전한 방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광복점을 방문해 주신 고객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