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동서울팀에서 훈련하는 28기 임재연 선수입니다.
아마추어 선수출신으로 실업팀에서 13년 정도 선수 생활을 하였고 인천아시안 게임에 단체추발 종목에서 은메달을 받은 있고 옴니엄 경기가 주요 종목 선수였습니다. 상무팀에서부터 경륜 선수로 전향을 하려고 생각하였는데 아시안게임 출전을 하게 되면서 늦춰지게 되어 28기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훈련원 졸업 성적은 3위로 졸업을 하였고 주요 전법은 선행전법을 좋아합니다.
요즘 훈련은 동서울팀과 같이 광명 경기장에서 고기어로 긴거리 훈련을 주로 하였고 단거리 승부력을 키우기 위해 단거리 댓쉬 훈련을 주로 하였습니다.
부산 첫 출전한 하였는데 생각했던 것 보다 경주가 잘 풀려서 좋은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훈련원 시합에서는 동기들의 전법을 잘 알아서 시합을 풀어가기 어렵지 않았는데 실전에서는 많은 선수의 기량파악이 아직 되지 않아서 시합하기 어렵습니다.
결승경주에서는 입상을 목표로 할 것이고 다른 선수를 이용하기 보다는 자력으로 승부를 걸어볼 생각입니다. 선행력을 갖고 있는 박준성 선수의 앞자리가 된다면 타종시점에서 스퍼트를 나갈 것이고 자리를 잡지 못하면 스퍼트 시점을 더 빨리 잡아서 경주를 풀어갈 생각입니다.
신인 선수로서 아직까지 경험이 없어 부족하지만 결승경주에서는 최선을 다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