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부천에서 훈련하고 있는 22기 강준영 선수입니다.
최근 훈련은 부천 선수들과 훈련하고 있고 도로에서 근력 강화 위주로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토요일 경주는 선행력 있는 하수용 선수를 이용하여 짧은 승부로 경주를 하려고 하였으나, 자리잡기에서 변화가 많이 생겼고, 선두원 퇴피전 대열 뒤쪽에 자리를 하고 있어 김현 선수의 뒷자리로 이동하게 되어 생각과 다르게 자리잡기가 되었습니다. 이후 김현 선수가 선행으로 경주가 전개되었고, 김영섭 선수의 뒤쪽으로 자리를 잡게 되면서 2코너 젖히기를 하려고 마음을 먹었고, 5주회 2코너에서 젖히기를 시도하였으나 김영섭 선수가 앞에서 젖히기 하는 모습을 보고 병주 상황이 되면 입상에 실패할 것 같아 추입승부로 전환하였는데 속도를 줄이고 다시 시속을 올려다보니 다리가 경직되어 추입이 힘들었고, 입상에 실패하게 되었습니다. 토요일 경주 입상에 실패하면서 고객님들에게 실망드려서 죄송합니다. 부산 경주는 오랜만이라 생각보다 경주로에 적응이 힘들었고, 특선에서 우수로 강급되어 첫경주를 하다보니 선수파악이 잘 안되었던 것 같습니다.
토요일 경주의 실패를 거울 삼아서 일요일 경주는 최대한 전력을 다하는 경주를 하도록 하겠으며, 항상 최선을 다하는 경주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